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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실한 신앙인이 이런 질문을 하신다고 가정하고, 목사로서 대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죄라는 것을 알고도 죄를 지을 때가 많습니다.
더욱이, 죄를 지으면서, 속으로, 나중에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실거야 생각하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참담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런 내가 정말 신앙인 맞나? 구원 받을 수 있나? 천국에 갈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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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어떤 죄를 정말 죄인줄 알고도 짓고 있다면,
그 순간 나는 신앙인이 아닙니다.
그 순간 나는 불신앙인입니다.
그러나 내가 정말 그 죄를 죄로 알고 그 죄를 회개하고 있다면,
그 순간 나는 신앙인입니다.
이런 질문이 드실 것입니다:
"그럼, 나는 구원받은 사람인가요, 아닌가요?
나는 죽은 다음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인가요, 아닌가요?.."
죽은 다음 우리가 어떻게 될 지는
<죽는 순간> 결정됩니다.
죽는 순간,
그 순간 내가 신앙인이라면
나는 구원받을 것입니다.
죽는 순간,
그 순간 내가 불신앙인이라면
나는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또 질문이 드실 것입니다,
"죽는 순간 내가 신앙인일지, 불신앙인일지, 우리는 알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구원의 확신>은 가지고 살 수 없다는 말인가요?"
아닙니다.
구원의 확신,
가질 수 있습니다.
죽는 순간 내가 신앙인일지, 불신앙일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죽는 순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더 정확히 말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죽어 하나님 앞에 서게될 그 순간, 내가 신앙인일지, 불신앙일지,
<지금>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건,
지금도 우리에게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순간들입니까?
바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정말 죄로 보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사람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정말 죄를 죄로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사람은 결코 죄를 죄로 보지 못합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서기 전까지는,
죄를 정말 <죄>로 보지 못하고,
늘 '실수'니, '약함'이니, '다들 하는 일'이니, '털면 나오는 먼지'니 하면서,
여하튼 무언가 <변명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변명의 여지가 있는> 것이라면,
그건 <죄>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속죄하셔야 했던
그 죄가 아닙니다.
죄가 정말 <죄>로 보였다면,
그건, 그 순간 내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기에,
그 거룩한 빛 가운데서 비로소 죄가 정말 죄로 보이게 된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내가 살면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그 순간들에,
다시 말해, 죄가 정말 죄로 보이게 되는 그 순간들에,
나는 신앙인인가, 아니면, 불신앙인가?
죄를 정말 죄로 보게 되었으면서도 죄를 짓습니까?
그렇다면,
그 순간 우리는 불신앙인입니다.
그리고 죽어 하나님 앞에 설 때도
우리는 불신앙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죄를 정말 죄로 보게 되는 순간,
그 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돌아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순간 우리는 신앙인입니다.
그리고 죽어 하나님 앞에서 설 때도
우리는 신앙인일 것입니다.
.....
죽은 다음 내가 천국에 갈 것인지 못갈 것인지를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외치시지 않으셨습니까?
"회개하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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