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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 말들을 자주 한다.
하지만 내 세계관이 무엇이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게 '자기 세계'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자기 세계'가 있는 사람이 진짜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는 '자기 세계를 가진 사람'(I AM)이셨다.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도 그러해야 한다.
'자기 세계'는 없으면서 세계관 운운하는 사람들은 툭하면 서로 논쟁하고 싸우려 든다.
왜냐햐면 세계관이란 세계를 '본다'는 것이고,
그래서 서로들 '나는 이렇게 본다' '나는 저렇게 본다' 하고 싸우는 것이다.
'자기 세계'가 있는 사람은 세계를 '보지' 않는다.
그는 다만 자기 세계 안에 '거한다'(하이데거)
그는 '대화'를 나누지 '말싸움'하지 않는다.
왜 싸우겠는가?
나와 다른 사람과의 만남은 내 세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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